어른도 쉽게 답하지 못하는 질문 앞에서 거침없이 토론하는 아이들의 10분.
작은 철학자들의 생각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!

뉴스타파는 오늘(8월 13일)부터 3주 동안 독립감독들이 만든 세 편의 다큐멘터리를 협업 프로그램 ‘목격자들’을 통해 공개합니다. 오늘(13일) 이원식 감독의 <1945, 돈즈루보>를 시작으로, 8월 18일, 오재형 감독의 <우리의 연애>, 8월 28일, 유소영 감독의 <공순이, 이름이 된 직업>을 차례로 선보입니다. 이중 <공순이, 이름이 된 직업>은 전주국제영화제,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에 초청받기도 했습니다.
‘목격자들’은 다큐멘터리 창작자들과 뉴스타파, 뉴스타파함께재단이 함께 만드는 협업 프로그램입니다. 뉴스타파와 함께재단은 독립감독들의 좋은 작품이 더 많은 시민과 만날 수 있도록 연대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. <편집자주>
독립감독인 나는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다큐 작업 중, 일본 나라현에 사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였던 다나카 마사시를 만났다. 그는 수십 년째 집 근처의 산 돈즈루보에 있는 동굴을 지키는 활동을 해왔다. 나는 그를 따라 동굴을 탐사했다. 동굴은 자연동굴이 아닌 사람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, 길이 1,700m 이상의 격자형 구조로 된 인공동굴이었다.
현재 곳곳이 붕괴 중이었고 위험한 상태였다. 동굴은 1945년 6월 중순부터 8월 15일까지 약 2달 동안 만들어졌다. 이 짧은 기간에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인공동굴을 만들었을까?
![[목격자들] 1945, 돈즈루보](https://spido.co.kr/data/file/news/thumb-3805c8593c26fd4f2d09de00bf6bc518_Pt1IjDdT_97ce00eab06021b5a30e94b50c0e3471bd605f0e_1800x1100.jpg)